Coffee Table
Auping, 1952,
Wood painted, Metal black painted
W 52 D 52 H 56 cm
Dressboy chair 50s
Wood painted, Metal black painted
W 45 W 45 H 75 cm
Made in Netherlands
빔 리트벨트(Wim Rietveld)는 1950년 초에 오핑(Auping)사를 위해 독특한 디자인의 사이드 테이블과 드레스보이 체어(Dressboy Chair)를 디자인했습니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이 테이블은 커피 테이블이나 침대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되었습니다. 블랙 메탈 프레임과 하단의 철망 트레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덜란드 감성이 넘치는 겨자색 우드 상판은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되었습니다. 테이블과 마치 한 세트처럼 조화로운 디자인의 드레스 보이 체어(Dressboy Chair)도
겨자색으로 도장된 목재 시트와 등받이, 금속 다리로 구성 되었습니다. 기발한 형태와 구조는 당시의 리트벨트 (Rietveld)디자인의 특징을 잘 담고 있으며,
7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시리즈는 여전히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Auping
1888년 네덜란드 대장장이 요하네스 오핑(Johannes Auping)은 지역 병원으로부터 당시 사용하던 밀짚 매트리스보다 더 위생적인 침대 제작을 의뢰 받았습니다.
강철을 다루는 기술을 가진 그는 금속 프레임에 와이어로 엮은 매트리스를 디자인하였고, 2년 후 암스테르담의 시민 병원은 40개의 병상 침대를 주문했습니다.
오핑은 처음 디자인을 일부 수정하여 "건강한 강철 매트리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그 제품은 강철 와이어 사이의 공기 흐름으로 인해 전례없는
환기 능력을 보여주었고, 새로운 매트리스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1912년 그의 고향에 첫 공장을 열었습니다.
전후 호황의 시대에 오핑은 제품라인의 확장과 더불어 유명한 네덜란드 디자이너들과 협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핑 역사의 하이라이트는 딕 코드메이어(Dick
Cordemeijer)의 Cleopatra Daybed(1953), Wim Rietveld의 Arielle Daybed (1955), Friso Kramer의 Euroika Tables (1963), Frans de la Haye의
Auronde Bed(1973)입니다. Auronde와 Cleopatra는 각각 백만 개가 넘는 모델을 판매 한 오핑의 가장 성공적인 디자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핑은 100주년을 맞아 이름에 "Royal"을 추가했으며 현재 네덜란드어로 Koninklijke Auping BV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독립 침대 제조업체로 고품질 제품, 혁신적인 디자인 및 편안함으로 여전히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Wim Rietveld I 빔 리트벨트 (1924-1985)
헤이그 왕립 예술 아카데미(Royal Academy of Art, The Hague)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네덜란드의 대표적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로 1952-69년까지 가구를 디자인했습니다.
그는 수준 높은 졸업작품 결과로 1952년 졸업과 동시에 지스펜(Gispen)사의 디자인 책임자를 맡으며
아름다운 형태와 견고하고 실용적이며 저렴한 제품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는 지스펜(Gispen)사에서 많은 예술적 자유를 누리며 간결한 인테리어 컬렉션용 가구를 개발했습니다.
안드레 코데 마이어(André Cordemeyer)와 함께 디자인한 1407 암체어는 1954년 트리엔날레 디 밀라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브뤼셀 세계 박람회 네덜란드 파빌리온 을 통해 Model 116 Chair (1953), Panama Lamp (1953), Model 663 Storage System (1954)
및 Mondial Chair (1958)등을 선보여 네덜란드 가구 디자인 역사에 중요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1958년 리트벨트는 지스펜사를 떠나 1970년까지 스틸 가구 제조 업체인 아렌드 드 시르켈(Ahrend De Cirkel)사에서 일을 하며
프리소 크라머(Friso Kramer)와 함께 Results Chair(1958)와 Reply Drafting Table(1958)을 디자인 했습니다.
지스펜(Gispen)과 아렌 드 시르켈(Ahrend De Cirkel)사에서의 활동 이외에도 리트벨드는 오핑(Auping) 및 켐보(Kembo)사 같은
다른 네덜란드 가구 제조업체를 위해서도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빔 리트벨트(Wim Rietveld)는 1950년 초에 오핑(Auping)사를 위해 독특한 디자인의 사이드 테이블과 드레스보이 체어(Dressboy Chair)를 디자인했습니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이 테이블은 커피 테이블이나 침대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되었습니다. 블랙 메탈 프레임과 하단의 철망 트레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덜란드 감성이 넘치는 겨자색 우드 상판은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되었습니다. 테이블과 마치 한 세트처럼 조화로운 디자인의 드레스 보이 체어(Dressboy Chair)도 겨자색으로 도장된 목재 시트와 등받이, 금속 다리로 구성 되었습니다. 기발한 형태와 구조는 당시의 리트벨트 (Rietveld)디자인의 특징을 잘 담고 있으며, 7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시리즈는 여전히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Auping
1888년 네덜란드 대장장이 요하네스 오핑(Johannes Auping)은 지역 병원으로부터 당시 사용하던 밀짚 매트리스보다 더 위생적인 침대 제작을 의뢰 받았습니다. 강철을 다루는 기술을 가진 그는 금속 프레임에 와이어로 엮은 매트리스를 디자인하였고, 2년 후 암스테르담의 시민 병원은 40개의 병상 침대를 주문했습니다.
전후 호황의 시대에 오핑은 제품라인의 확장과 더불어 유명한 네덜란드 디자이너들과 협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핑 역사의 하이라이트는 딕 코드메이어(Dick Cordemeijer)의 Cleopatra Daybed(1953), Wim Rietveld의 Arielle Daybed (1955), Friso Kramer의 Euroika Tables (1963), Frans de la Haye의 Auronde Bed(1973)입니다. Auronde와 Cleopatra는 각각 백만 개가 넘는 모델을 판매 한 오핑의 가장 성공적인 디자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핑은 100주년을 맞아 이름에 "Royal"을 추가했으며 현재 네덜란드어로 Koninklijke Auping BV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독립 침대 제조업체로 고품질 제품, 혁신적인 디자인 및 편안함으로 여전히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Wim Rietveld I 빔 리트벨트 (1924-1985)
헤이그 왕립 예술 아카데미(Royal Academy of Art, The Hague)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네덜란드의 대표적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로 1952-69년까지 가구를 디자인했습니다. 그는 수준 높은 졸업작품 결과로 1952년 졸업과 동시에 지스펜(Gispen)사의 디자인 책임자를 맡으며 아름다운 형태와 견고하고 실용적이며 저렴한 제품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는 지스펜(Gispen)사에서 많은 예술적 자유를 누리며 간결한 인테리어 컬렉션용 가구를 개발했습니다. 안드레 코데 마이어(André Cordemeyer)와 함께 디자인한 1407 암체어는 1954년 트리엔날레 디 밀라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브뤼셀 세계 박람회 네덜란드 파빌리온 을 통해 Model 116 Chair (1953), Panama Lamp (1953), Model 663 Storage System (1954) 및 Mondial Chair (1958)등을 선보여 네덜란드 가구 디자인 역사에 중요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1958년 리트벨트는 지스펜사를 떠나 1970년까지 스틸 가구 제조 업체인 아렌드 드 시르켈(Ahrend De Cirkel)사에서 일을 하며 프리소 크라머(Friso Kramer)와 함께 Results Chair(1958)와 Reply Drafting Table(1958)을 디자인 했습니다. 지스펜(Gispen)과 아렌 드 시르켈(Ahrend De Cirkel)사에서의 활동 이외에도 리트벨드는 오핑(Auping) 및 켐보(Kembo)사 같은 다른 네덜란드 가구 제조업체를 위해서도 디자인을 하였습니다.